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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개 이상의 단어가 모여 의미의 단위를 이루며 「주어+동사(술어)」 의 형태를 포함하고 있는 단어의 집합(어군)을 절(Clause)이라고 한다. 그러나 하나의 문장 전체를 절이라고 하지는 않는다.
절은 접속사를 포함한 「접속사+주어+동사~」의 형태로 문장속에 존재하며 이는 문장의 주절과 구분하고 그 의미를 분명히 하기 위해서이다.
I believe that he is honest. 나는 그가 정직하다고 믿는다.
위 문장은 「주어+동사」의 형태가 두 개 존재한다. 「접속사(that) + 주어 + 동사」의 형태를 가지는 that you are honest 이 절에 해당한다. 문장 전체의 「주어+동사」에 해당하는 I believe 를 주절이라고 하고 뒤에 이어지는 that you are honest 를 종속절이라고 칭한다. 이는 절에 대한 구분을 명확히 하기 위한 문법적 용어이다. 그러나 다음 문장을 절 또는 주절이라고 말하지는 않고 그냥 하나의 문장이라고 말한다.
I believe him honest. 나는 그가 정직하다고 믿는다.
절은 문장내에서 의미의 단위이기도 하지만 문법적 단위이기도 하다. 즉 품사을 역할을 하는데 그 종류는 명사절, 형용절, 부사절이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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